10000보걷기, 이틀째 성공 그리고 뷰티포인트

 

월요일 지하철 5 정거장이 되는 거리를 걸어서 집에 갔습니다.

그다음 날 1시간 남짓 걸었을 뿐인데 급격한 체력 저하ㅠㅠ

화요일 저녁 잠시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갈까 생각했지만

작심삼일을 넘어 작심 이 일이 라 눈 딱 감고 집에 또 걸어갔는데

오늘 아침은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습니다.

 

역시 그 고비를 넘기면 기회는 다시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ㅎㅎ

오늘도 역시 퇴근을 할 때 걸으려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캐시 워크나 그런 것도 포인트가 쌓이지만

교통비가 줄어드는 것이 젤 큰 것 같습니다.

 

이틀째 1300원*2=2600원 절약!

그러다가 새로운 앱테크를 발견했는데 바로 뷰티포인트!

화장품을 잘 사진 않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스킨케어 제품을 필요해서

가끔 구입하는 편인데 이번에 앱에 들어갔더니"렛츠 워크"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주마다 미션이 주어지는 것 같은데 3만보를 걸으면 100포인트

7만보를 걸으면 또 100포인트가 주어지는 미션이었습니다.

이번 주 목표는 저 두 가지 미션을 모두 다 달성하는 것입니다.ㅎㅎ

 

그리고 렛츠 워크 서비스 이용 최초 동의 시에 1000포인트가 즉시 지급되어

저는 오늘 하루에만 벌써 1000원 적립으로 가뿐하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내일이 되면 1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왕 이렇게 된 것 건강도 챙기고 포인트도 더 찾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