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주 신고가 달성이란?! 그리고 처음 받아보는 배당 문자
우리가 주식을 하다 보면
뉴스로 자주 보는 제목이 있습니다.
▶52주 신고가 달성◀
1년을 주로 나누면 총 52주가 되고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는 것은
1년 동안의 주가 중에서 제일 높은 주가를 달성했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본인이 가지고 있는 주식이
신고가를 달성했다는 것은 매우 기분 좋은 일일 수 있습니다.
사실 52주 신고가 달성!!이라는 제목을
너무 자주 보아
처음엔 큰 의미 없이 넘겼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종목에서 본 적도 많고
관심종목으로 가지고 있던 종목들도
심심찮게 52주 신고가를 달성하였습니다.
그런데 공부를 하다 보니
이 문구 역시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52주 신고가 달성이라는 뉴스를 보면
아 신고가를 달성했구나 라고 넘길 것이 아니라
지금 이종목을 다시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즉 실적 점검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1년 중 가장 높은 가격이 52주 신고가
1년 중 가장 낮은 가격이 52주 신저가
52주 신고가는 공시사항은 아닙니다.
하지만 뉴스에서 그 종목에 대한 52주 신고가를 다룬다면
꼭 실적 개선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즉 이러한 신고가를
달성한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 관련 뉴스
- 증권사 리포트
- 예상 실적과 시가총액을 비교해 미래 per을 구해볼 것
- 미래 per이 아직 저평가라면 지금 신고가가 최종 종착지가 아님
- 과감하게 투자, 분할 매수
신고가를 달성했어도 위에 나열된 정보들을 파악하고
아직까지 성장 가능성이 더 있다고 판단되면
상승여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더 투자해야만 할 것입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지금의 주가가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 매도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문자가 하나 왔습니다.
사실 당연히 광고 문자겠거니 하고
처음에는 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배당 옵션? 해외주식이라는 단어를 보고
급하게 문자를 다시 차근차근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미국 주식 중에
MAIN이라는 주식을 가지고 있는데
(사실 1주가 다입니다....ㅎㅎ)
이 주식은 월배 당주이기 때문에
이번 달 배당과 관련된 안내사항을 문자로 보내주었습니다.
이 주식의 경우에는
현금배당과 주식배당 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한 주밖에 없어서 그냥 현금으로 받을지
아직 주식으로 받을지는 고민 중입니다.
그런데 주식으로 받으면 0.0046주라서
저게 의미가 있는 건지 생각이 들어
그냥 현금배당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오늘의 수입입니다.
요즘 제가 들고 있는 주식이
계속 마이너스라서ㅠㅠ
수익이 너무 미미합니다.
미코에 90만 원이나 돈이 묶여있어서
다른 주식을 사지도 못하고...
자본이 200만 원 남짓이라서
90만 원은 제가 가진 자본의 50프로에 해당하는 거라서
요즘 주식에 조금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얼른 미코를 탈출하여 다시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내일은 더 큰 수익을 기대하며
오늘의 매매일지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