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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돈이없어도 경매를 한다!

자유를꿈꾸는😀 2020. 1. 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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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이현정)


추천을 받아 읽은 책이지만 그게 아니라도

제목부터가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경매가 무엇인지 아직 아무것도 모르지만

"저 역시도 경매를 통해 집을 사고 싶다."라는 생각은 항상 있었습니다.
(다만 돈이 없었을 뿐...)

 

그런 나에게 돈 없이 시작하는 경매는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매라는 단어에 대해서 하는 생각이

조금은 복잡하고 어렵지만 그래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집을 매수할 수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저 역시도 그런 생각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내용 자체가 쉽게 읽히도록 쓰여있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아직 경매에 대한 지식이 부족할 때

기초적인 내용도 익히면서

흥미를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어렵고 전문적인 내용의 책부터 읽는다면

흥미를 느끼기도 전에 경매를 포기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흥미를 가지는 수준으로 다가가야

꾸준히 경매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부러웠던 것은

경매 메이트인 여동생이었습니다.

경매라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고 조금은 무섭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인데

이때 같이 조언을 해주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경매 메이트인 가족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부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직은 어렵게 느껴지는 법이나 경매 용어는 그냥 쉽게 읽고 넘겼습니다.

벌써부터 그걸 하나씩 외우기 시작하고 공부하기 시작하면

금방 지칠 것만 같아서입니다.

처음 경매 관련 책을 읽는 것이기 때문에

흥미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저에겐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40이 다 되어서 시작한 이 저자와 같이

저역시도 충분히 할 수 있고 도전할만한 것이 다라는 것만

기억하고 좀 더 공부를 계속해서 해보려고 합니다.

 

2020.6월 안에 경매로 내 집 한 채를 갖는 것이 

저의 올 한 해 목표입니다.

 

그전에 경매 관련 책을 10권도 더 읽어야 되겠지만

함께 성장해나가며 꼭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자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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