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공포, 폭등하는 환율 폭락하는 주가
아마 오늘 하루
주식 잔고를 보며 웃은 사람은
없을 듯싶습니다.
이렇게 상황이 악화되기 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주가가 떨어진 적은 있지만
오히려 오후에는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
사실 오늘 아침에도 이 정도로 하락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사실 아침에도 아주 잠시
떨어지다가 조금 오르는 모습을 보이길래
학습효과도 있고 그래도 어느 정도 진정이 되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확진자수는 계속해서 증가했고
사망자 수도 한 명씩 늘어만 갔습니다.
결국 오늘 하루 코스피 지수는 3.87% 하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금값과 환율은
폭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마 불안한 경제상황 때문인 것 같습니다.
1년 전쯤
금을 한돈씩 사야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겨우 3돈만 사고 여유가 없어서
더 이상 구매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때 꾸준히 금을 구매하는 건데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이렇게 경제가 안좋을때에는
금만 한 실물이 없는 것 같은데
금값이 비싸다고 생각해서 더 이상 구매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지금이라도
주식이 아니라 금을 구매해둘까
고민중입니다.
오늘 저의 주식창은
이번 달에 번 수익을 모두 반납할 만큼
마이너스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시간 외 단일가를 보니
이게 끝이 아니고 나라는 걸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것을 보니
이러한 하락이 계속해서 더 이어질 것 같은데
그 끝이 언제인지는 장담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저의 sfa반도체 역시 어느새 7프로의 하락을 보였고
금요일에 조금 상승했을 때 팔걸 이라는 후회가 몰려왔지만
이미 늦은 것 같습니다.ㅠㅠ
이번 달 목표가 20만 원 달성인데
이번 주가 이제 막 시작이지만
어쩌면 하락이 이제 막 시작인 것 같아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조금은 막막하기까지 합니다.
그나마 오늘 하루
기분 좋은 문자라면
바로 어제 신청한 카카오애드 핏이
승인된 것입니다.
사실 아직 제 티스토리에 방문자 수도
그렇게 많지 않아 카카오 애드 핏으로 수익을
얻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식어가는 저의 열정을
조금이나마 되살릴 수 있는 동기가 된 것 같습니다.
애드센스도 바로 같이 재승인 신청을 했는데
또 며칠은 더 기다려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 명, 두 명 정도 방문하던 블로그에
10명 정도씩 증가한 모습을 보여
요즘 다시 열정이 차오르고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 분산투자를 하기 위해
미국 주식도 100만 원 정도 하고 있는데
주가는 하락하지만 환율이 오르기 때문에
이것을 좋아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국내주식이 폭락하고 있으니
미국 주식이라도 어느 정도 선방해주길 바라는 것이
저의 마음입니다.
스타벅스 배당도 아마 내일이나 모레쯤
들어올 것 같은데
흔들리지 말고 제 신념대로 투자를
계속해서 이어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코로나 19,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길거리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과
텅텅 빈 지하철을 보니
우리나라 경제에 어쩌면 직격탄으로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지 많이 걱정이 됩니다.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보니
더욱더 무서운데
얼른 이 상황을 벗어나
일상으로 되돌아가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