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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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의 부동산 투자하기! 입주를 기다리며.부동산 부자 2020. 11. 8. 11:27
제 동생은 현재 내년 초 입주할 아파트를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ㅋㅋㅋ 대학교에 진학 후 30살이 다되도록 10년을 작은 원룸에서 월세로 살았으니 목이 빠지게 기다리는 이유를 알 것도 같습니다. 대학교를 졸업 후 취직까지도 했지만 바로 원룸을 탈출하기에는 무리가 있었고 또한 전세집을 구한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목돈은 있어야 했기에 취직 후 몇 년 동안 알뜰한 제 동생은 월급의 50프로 이상을 꾸준히 저축해왔습니다. 2천만 원 정도가 모이고 신용대출로 5천 정도가 가능해 질 무렵 저는 동생을 대신해 이곳저곳 임장을 다녔습니다. 작다면 작은 돈이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남편과 저의 유일한 공통 취미였던 부동산 임장이기에 굳이 동생의 집을 구하러 다니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