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ebd618bd3b9594ae5f320077c59bb01f56eadc39"/>

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5월에 내가 매수한 주식, 서흥
    주식 부자 2020. 5. 20. 10:47
    728x90
    반응형

    지난 3,4월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주식 시장도 침체가 되면서 저의 돈이 두 달 동안

    꽁꽁 묶여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달부터 조금씩 회복이 되기 시작했고

    이번 달에는 좀 더 공격적인 투자를 하였습니다.

    공격적이라는 게 도박이라는 개념보다는

    그냥 좀 더 자주 매수하고 매도하고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매수하고 싶은 종목은 넘쳐나는데

    자금은 한정적이다 보니 며칠 사이에도

    몇 번의 매수와 매도를 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 종목이 있지만

    그중에서 오늘 제가 글을 올리는 종목은

    바로 서흥입니다.

     

    사실 주식시장에 상장된 종목은 너무너무 많아서

    보다 보면 이런 종목도 있구나 싶은 게 정말 많습니다.

     

    이 종목의 경우에는 제가 몇 달 전에 관심종목에 넣어두고

    계속 지켜만 보았던 종목인데 지난 몇 주 동안 흐름이 너무 좋아

    실적 발표 전에 매수를 했었습니다.

     

    사자마자 그다음 날 크게 올라 5-6만 원 정도의 수익만 먹고

    나온 종목인데 정말 그다음 날 실적이 너무 좋게 발표가 되었고

    더 폭등하여 수익을 얻고 나왔음에도 마음이 많이 쓰라렸습니다.

     

    서흥,

    -하드캡슐,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페인트볼 및 젤라틴 부문 사업을 영위하는 제조 전문기업

    -주요 사업부문은 캡슐 부문, 젤라틴 등 원료부문, 화장품 부문으로 구성

    -캡슐 부문에서 동사가 국내시장 95% 이상을 지배하고 있음

     

    사실

    제가 서흥을 매수한 가장 큰 이유는

    저 캡슐부문에서 95% 이상을 지배하고 있다는 설명때문이였습니다.

     

    서흥은 40년 넘게 캡슐 한우물을 파고 있는 회사인데

    국내 하드캡슐 부문이 95%에 달할 만큼 압도적인 회사입니다.

    해외 시장점유율도 약 6~7%로 세계 3위권에 듭니다.

     

    사실 약을 먹으면서도 이 캡슐 회사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잘 없었는데

    이렇게 밀접하게 우리 생활에 영향을 주는 약, 캡슐을

    한 회사가 압도적으로 생산해낸다는 사실만으로 저는 이 회사 주식을

    매수할만한 큰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캡슐 산업 자체가 진입장벽이 높은 데다가

    경기변동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매년 커지면서 회사 실적이 꾸준히 좋아졌고

    그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역시 작년과 비교하여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재무제표를 보더라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부채비율은 크게 높지 않으며

    유보율 역시 매우 높습니다.

     

    실적을 발표한 이후에도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나중에 주가가 조금 낮아진다면 추가로 매수할 생각이 있습니다.

     

    조금만 더 보유했었으면 좋았을 텐데

    200만 원으로 이것저것 사고 싶다 보니 결국 조금밖에 먹지 못하고 나왔습니다.ㅠㅠ

     

    하지만 익절은 항상 옳으니까

    다음에도 이런 좋은 종목을 찾을 수 있게 노력해야겠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