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주식, 콜마비앤에이치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주식을 통틀어서

수익인 종목은 단 한 가지

바로 이 콜마비앤에이치입니다.

 

사실 이 주식도 수익으로 전환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유일무이하게 수익권인 주식이라

요즘 더 애정이 가는 종목입니다.ㅎㅎ

 

주식을 하면서 예전에는 공격적으로 다양한 주식을

이것저것 사보고 하는 일이 많았는데

요즘은 이전에 매수했던 주식을 사고 또 사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전에 샀다가 매도했지만

관심종목에 꾸준히 두면서 지켜본바로

실적이 꾸준히 좋고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면

다시 한번 매수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제가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이

바로 이 콜마비앤에이치입니다.

 

 

주식 시장이라는 게 하도 넓고 넓어서

처음 이 종목을 보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다단계(?) 화장품으로 많이 알려진

"애터미"가 바로 이 종목과 관련된 화장품입니다.

 

네이버에 나와있는 기업개요는

- 건강 기능식품 및 화장품의 핵심 소재를 개발하는 소재 연구개발 전문 기업

- 천연물을 이용하여 개발한 소재를 사업화하여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을

  OEM/ODM 방식으로 생산 및 판매

- 화장품을 ODM 방식으로 고객사인 애터미에 공급하고 있으며,

  애터미는 당사가 공급한 화장품을 시장에 판매하고 있음.

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제가 작년에 이 종목을 샀을 때만 하더라도

3만 원대에 구매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호실적에 주가를 높여나가더니

지금은 6만 원대로 주가를 다지고 있습니다.

 

8월에는 7만 원대를 찍었는데

저는 계속 이렇게 6만 원대를 견고히 다져나간다면

한 번 더 점프를 하여 7만 원대, 그리고 그 이상을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주식을 매수한 사람들은 화장품 주다 보니 중국시장까지

진출했을 때 그 파급력을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국내에서도 우리가 흔히 아는 다단계라는 방식을 통해서

이렇게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계속해서 실적을 높여가는

기업이 어디 있을까 싶습니다.

 

그렇다 보니 중국이라는 아주 큰 시장에 갔을 때 그  파급력은 더 클 것으로 보고

대부분 그 시간을 기다려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이주식을 사고팔고 했는데 이제와 서보니

그때 꾸준히 들고 있을걸이라는 후회가 많이 됩니다.

 

사실 제가 처음 이주식을 매수한 이유는 다른 이유보다도

바로 재무제표에 있었습니다.

처음 주식을 시작하면서 재무재표에 나와있는 주식 단어들을 공부하면서

그에 맞는 좋은 종목을 찾는 중에 발견한 것이 바로 이 주식이었습니다.

 

당기순이익만 보더라도 493->548->935억 원으로

2년 만에 두배 가까운 성장을 이뤄냈고

부채비율만을 보더라도 다른 기업보다도 현저히 낮습니다.

 

주당 배당금 역시 200원->250원->279원 등 꾸준히 높여가고 있는 모습이

가지고 있는 다른 어떤 종목보다도 아름다웠습니다.(ㅋㅋㅋ)

 

최근 외국인들의 매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20.10.05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2.4%, 115.7% 증가할 전망이라는 기사가 또 나왔습니다.

 

아마 이런 기사는 올 4분기에도

그리고 내년에도 계속해서 이어져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내년에는 이제 두 자리 숫자의 주가를 기대하면서

콜마비앤에이치를 더욱더 주시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