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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년 전세대출! 100%받기.꿀팁, 재테크 2020. 11. 5. 11:05728x90반응형
제 동생은 현재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20만 원이 투룸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에 다닌 지 벌써 1년이 넘는데 그때 당시에 이런 제도가 있는지 모르고
엄마와 동생이 월세 2년짜리 계약을 해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모릅니다.ㅠㅠ
그러다가 이번에 만기가 다가오면서 동생은 전셋집으로 옮기기 위해
한 달 동안 매주 전셋집을 찾아 헤매었습니다.
동생이 거주하고 있는 곳은 경남의 작은 소도시로
비록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 한도가 1억이지만
1억 미만의 전셋집을 한 달여 만에 운 좋게 구할 수 있었는데
집을 구하고 나서 이제 본격적으로 대출을 알아보았습니다.
동생이 구한 전셋집은 전세금 6500만 원짜리였습니다.
모아둔 현금이 없기 때문에 100프로 전세금 대출을 받길 원했는데
다행히 동생 연봉이 약 3000만 원이 넘다 보니
은행에서 가심사 받은 결과 전액이 대출로 나올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은
우리은행[1599-0800]
국민은행[1599-1771]
농협[1588-2100]
신한은행[1599-8000]
기업은행[1566-2566]
총 이렇게 5군데에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동생이 그나마 애용하던 은행이 국민은행이어서
처음엔 곧바로 국민은행에서 상담을 받고 갔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보니 은행 마다도 한도가 다 달라서
여러 군데 가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처음에 간 은행에서
한도 100프로가 다 나온다는 답변을 들었기에
따로 추가로 다른 은행을 가진 않았습니다.
국민은행 콜센터에 전화하여 안내받은 서류는
- 재직증명서
- 원천징수 영수증
- 사업자등록증 사본
- 주 업종코드 확인서
- 고용보험자격 이력 내역서(근로자용)
- 신분증
- 등본(주소 5년 치)
-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
- 등기부등본
-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총 이렇게 10가지였습니다.
다른 서류는 들어본 적도 있고 관공서에서 쉽게 발급이 가능해서
다 준비를 했는데 문제는 주 업종코드였습니다.
주 업종코드 확인서의 경우 검색해보니
이러한 명칭을 가진 서류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홈택스에 그 회사 공인인증서로 들어가서 화면을 캡처하여
회사 직인을 찍어 제출하는 것이었습니다.
동생은 이 서류 때문에 두 번이나 은행을 방문했고
지금 새로 회사에 요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가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시간이 1시간이나 소요되었지만
그래도 100프로 대출이 나온다는 답변에 기분 좋게 준비를 했습니다.
또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계약서를 작성할 때 보증금의 5프로로 계약금을 걸어야 됩니다.
동생의 경우에는 그걸 열심히 찾아봐놓고도 실수로
계약금의 5프로를 걸지 않아 새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은행을 새로 방문했습니다.ㅠㅠ
전체적인 절차는
1. 전셋집이 좋은 물건 나온 게 없는지 계속해서 찾았고
2. 시간이 날 때 먼저 은행에서 대출 금액이 어느 정도 나올지 확인을 했습니다.
3. 전셋집을 구한 후에는 금액이 정해졌기 때문에
4. 다시 은행에 구비할 수 있는 서류를 다 챙겨서 가심사를 받았습니다.
5. 가심사를 받고 나서 계약서도 완전히 쓴 후 확정일자를 받고
6. 계약서+전체 서류를 챙겨서 은행에 방문했습니다.
기간은 넉넉잡아 2주 이상이 소요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충분히 잡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동생 역시 한 달 정도가 남았는데
이리저리 서류를 준비하고 한번 은행에서 반려를 당하고
다시 준비를 하다 보니 며칠이 슉슉 지나갔습니다.
1.2프로 금리로
1억 원 이하의 보증금 대출을 할 수 있는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
동생은 그전에 훨씬 안 좋은 집을
월세 20만 원에 살았는데
이제 이사를 가면 약 7만 원 정도의 금액으로
훨씬 더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이 집에서 일을 하면서 많은 돈을 모아
동생에게 좋은 아파트로 가라고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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