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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는 역시 미국?!주식 부자 2020. 1. 29. 21:37728x90반응형
오늘의 주식 매매일지
어제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주식공부를 처음 시작하면서 한 것은
재무제표를 보는 법은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아직은 재무제표 속의 많은 숫자들을 반도 이해를 못하고 있지만
모르는 내용은 찾아보고 수치를 이해하면서 조금씩 주식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뭔가 조금은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마 주식에 있어서 캔들, 양봉, 음봉 등
차트를 전혀 보지 못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제부터는 조금씩 재무제표 대신 차트를
억지로라도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부라고 하기에도 너무 거창한 단어 같지만ㅎㅎ
아직은 전혀 모르는 내용이지만 계속해서 읽고 이해하려고 하고
정말 무지의 상태에서 1이라도 이해한다면 그것만으로
큰 수익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어떤 공부라도 시작할 때면
계란으로 바위 치기처럼 조금씩 스며들게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2020.01.30 미국주식 어제 결국 벼르고 벼르던 at&t를 샀습니다.
평소면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잠들던 저지만
이틀 전 구매를 못한 at&t가 눈에 아른거려
사고 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2주를 구매했습니다.
아침에 부랴부랴 일어나서 확인을 하니
어제 장 시작보다 많이 떨어진 가격이라
총손익이 -5,000원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아직 1,2주 밖에 사지 않는 수준이고
장기로 보유할 거라면 크게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금액이 크지 않으니 솔직히 살 때 크게 투자하는 것보다는
좀 설렁설렁하게 구매하게 되는 경향이 좀 있지만
그래도 점점 금액을 키워가다 보면 저도 신중하게
주식을 구매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몇십 원 정도의 차이로 제가 주식에 너무 큰 신경을 쓰기에는
에너지 소모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잔고는 마이너스이지만 저의 보유종목에
저 3가지가 있다는 것이 참으로 뿌듯합니다.
뭔가 세계적으로 누구나 알만한 종목을
제가 소유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큰 기쁨입니다.
보유주식
수
배당금
배당 지급일
스타벅스
1
주당 0.41$
2,5,8,11월
코카콜라
1
주당 0.4$
4,7,10,12월
AT&T
2
주당 0.52$
2,5,8,11월
미국 주식을 하다 보니
우리나라 주식과 달리 실시간이 아니라
15분 이후에 주가가 반영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증권사 앱에서
주가를 보고 있어도 실시간 반영이 아니라서
큰 의미가 없고 따로 실시간 어플로 주가를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알아본 결과 인베스팅 닷컴에서
실시간 주가를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어플도 있어서 어제 호기롭게 다운은 받았는데
여기서 실시간 변동되는 주가를 보고
그 가격으로 주문을 걸어야 되는 건지
아직 정확히 이해는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at&t나 다른 주식을 살 때
여기 있는 주가로 주문을 걸었을 때 바로 체결이 되는지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주가도 그렇지만 그 외에
지수나 다른 배당금 정보 등
다른 정보도 많이 알려줘서 추천드립니다.
오늘 국내 주식 장은
오전과 오후의 차이가 매우 컸습니다.
정말 희비교차라는 말이 절로 생각났다.
아침에만 하더라도 sfa반도체가 6700원을 넘으면서
또 한 번의 신고가를 갱신했습니다.
6천 원을 넘을 듯 말듯하던 sfa반도체가
결국은 6000원 서울 뚫었고 그 기세로
10프로가 넘는 수익률까지 갔습니다.
다만 오후에는 장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sfa반도체는 물론 모든 주식이 파랗게 파랗게 물들었습니다.
저번 주 삼성전자의 기세가 무서웠는데
오늘은 저번 주의 모습을 잊게 할 만큼 쭉쭉 내리고야 말았습니다.
저금액이면 더 주워 담아야 하는 게 맞는데
오늘의 장이 모두에게 충격이었는지 아니면
다음 주 중국증시가 열리면 더욱더 악화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금액은 계속 계속 떨어졌습니다.
내 주식 잔고 역시
오전만 해도 sfa반도체만 6만 원이 넘는 수익을 안겨다 주었는데
그 수익이 다 어디 갔는지 반토막이 났습니다.ㅠㅠ
그래도 오늘 같은 장에도 6프로의 수익률을 보여준 것은
sfa반도체에 대한 나의 믿음을 더욱더 키워주었습니다.
모두가 두려워 주식을 매도할 때
저는 이 주식에 대한 믿음으로 추가 매수를 하였습니다.
6170원에 10주
6180원에 10주
6190원에 10주
5천 원대에 샀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쉬운 대로 저만큼 더 구매했습니다.
만약 더 떨어진다면 더 추매 할 생각이다.
공포의 주식이었지만 나중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내 잔고가 붉게 물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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