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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투자점검, 아파트매도계약을하다.
    부동산 부자 2020. 10. 1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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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2월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 남편과 결혼하자마자
    매수한 아파트가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꿈꾸던 부린 이 시절
    갭 투자를 통해 아파트 1채를 매수했습니다.
    재건축 예정인 아파트였기에
    재건축이 된 후에 입주를 하자며
    다짐을 했었습니다.

    지금 현재는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관리처분 인가를 기다리고 있는 시점인데
    그 사이에 평형 신청을 하면서
    24평을 분양받기로 했습니다.

    조정지역이기에 아직 거주를 하지 않아
    재건축이 된 이후에 거주를 하고 비과세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24평이라는 평수가
    계속 맘에 걸렸습니다.

    지금이야 2인 가족이지만
    아기가 생기고 나중에 혹여라도
    부모님을 모시고 살 수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는데
    그때 돼서 24평은 너무 좁을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결국 지금 이 집을 양도세를 내고 팔고
    미래에 더 큰집을 마련하자고 플랜을 짰고
    매수한 지 2년 9개월 만에 매도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막상 부동산에 내놓고 나니 뭔가 시원섭섭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 집을 팔고 현재 다른 재개발주택을 계약을 하였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 매수한 이 집이

    저희 부부의 투자 밑천이 된 것만으로도 참 뿌듯합니다.

    호갱노노 우리집자산관리

    위 사진은 호갱 노노에 등록한 저희 아파트 자산관리 화면입니다.

    매매시세는 현재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산정이 되었는데

    저희는 5억 6천만 원에 매도계약을 체결하여 화면에 보이는 것보다는

    좀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2018.2월 28500에 매수를 하였고

    2020.10월 56000에 매도하였습니다.

     

    취득세 285만 원과 각종 부대비용 500여만 원(중개비,법무사비 등)

    그리고 양도세 약 7천만 원이 경비로 소요될 것 같습니다.

     

    대략 3억 가까이 시세차익이 났는데 세금으로 7천만 원이

    나가다 보니 참 아쉽습니다.ㅠㅠ

    하지만 비과세를 받기 위해선 너무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에

    이렇게 매도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2년 반이 좀 넘는 시간 동안 남편과 으쌰 으쌰 하여

    5천만 원이 좀 넘는 돈을 갚을 수 있었고

    그 결과 약 3억 정도의 종잣돈이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 3억이란 현금과 또다시 담보대출을 하여

    이번에 대형 평수 재개발 물건을 계약했습니다.

     

    아직 단계가 남아있어서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은 없지만

    저희가 40대가 되었을 때 입주를 꿈꾸며 또 남은 시간 동안

    열심히 갚아나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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