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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집밥해먹기~ing가계부와 집밥 2021. 1. 3. 11:56728x90반응형
마요덮밥 시리즈같은 경우에는 자주 해먹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주 재료가 무엇이되느냐에 따라
치킨마요, 스팸마요, 참치마요 등등 응용이 간편하기때문입니다.
집에 닭다리살이 있어서 조금 튀기고
간장2,맛술2,설탕2,물2 넣은 양념에 양파를 졸여서 올렸습니다.
마요네즈 두바퀴 두르고 슥슥 비비면
밖에서 파는 치킨마요덮밥보다 훨씬 더 맛있습니다.
마트에서 사온 국물떡볶이와 함께 만들어 먹었는데
두그릇 다 싹싹 비웠습니다,ㅎㅎ
남편이 고기성애자인데 제가 해산물이 먹고싶을때 절충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음식이 바로 이 오징어삼겹살볶음입니다.
비빔면에 삼겹살구워서 먹고 남은 2줄에다가
마트에서 사온 오징어 한마리 칼집내서 슥슥
박막례할머니의 오징어국수를 좋아하는데
거기에다가 삼겹살만 추가해서 잘먹었습니다.ㅎㅎ
저희 부부도 면종류를 좋아하는데
오삼불고기 국수에서도 오삼보다 저 국수가 사실
훨씬 더 맛있는 거 같습니다.
저는 싱거울까봐 국수사리에도
설탕 조금 간장 조금 참기름 조금 넣어서 비벼먹습니다.
저는 집김밥을 좋아하는데 고기성애자인 남편은 역시나
'삼겹살김밥'
들어가는 재료가 고추에다가 쌈장, 쌈무, 깻잎, 삼겹살인데
얼핏보면 그냥 쌈사서 먹는거랑 똑같은데
맛은 또 왜 다른맛이 나는지 참 신기합니다.
항상 일반김밥만 해드셨다면 추천드립니다.
재료가 다른 부재료가 필요없고
말그대로 쌈쌀때 필요한 재료들이 들어가다보니
참 간편합니다.
겨울이면 집에서 자주 해먹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이 딸기라떼입니다.
아직은 딸기가 금값이지만 그래도 밖에서 사먹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1팩에 1만원을 주고 샀는데
딸기라떼를 5잔도 더 해먹으니 밖에서 파는것보다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항상 밖에서 사먹으면 그 인공적인 맛이 나는데
제가 만드는 딸기라떼는 정말 딸기가득+설탕만 들어가니
뭔가 훨씬 더 맛있습니다.
지금도 딸기청을 1통만들어놨는데
오늘도 딸기청 반 우유 반해서 한잔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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