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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주식시작!?
    주식 부자 2020. 1. 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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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그저 적금과 예금밖에 몰랐던 나에게 주식은 뭔가 죄악시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주식해서 수익을 얻은 사람은 100명 중 한 명도 안된다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옆자리 동료가 주식을 하는 걸 알게 되었고

    "그저 주식을 하는구나"라는 생각만 가진채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적금과 예금만으로 제 재산을 불리기엔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고 옆자리 동료의 조언에 따라 100만 원으로 주식을 시작해보았습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몰랐기에 계좌를 차례대로 개설했고

    많이들 흔히 알고 있는 삼성전자 주식을 샀습니다.

     

    삼성 안에서도 삼성전기, 삼성전자, 삼성전자 우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처음엔 전기와 전자가 뭐가 다른지

    그리고 뒤에 왜 우가 붙는지 그 정도 소소히 검색을 하면서 한두 개씩 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수익이 날 때에는 몇천원에서 만원이상 날때 너무 신이 났습니다.

     

    몇십 정도의 돈을 통장에 넣어뒀을 때 몇천 원은커녕 몇백 원밖에 안 붙는 이자가

    불과 며칠 정도 들고 있다고 만원이라는 수익을 안겨주다니!ㅋㅋㅋㅋ

    그렇게 오십만 원 십만 원씩 돈이 생기는 족족 주식에 넣었고

    어느새 제 잔고는 300만 원을 향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의 초심은 어디 갔는지 ㅠㅠ 점점 모르고 위험한 종목에도 제 돈을 넣기 시작했고

    한 달 동안은 점진적으로 오르던 수익이 어느새 마이너스를 향해가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다시 모든 돈을 다 뺐고 지난 3-4개월의 수익을 보니

    마이너스는 아니었지만 불과 1-2만 원의 수익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3개월 동안 맘고생했던 게 겨우 이 정도라니...

    주식 공부할 거라고 책이며 동영상이며 열심히 봤는데 그 공부도 사실 일주일도 안 간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새해가 밝았고

    2020년이 되면서 다양한 수익 파이프라인을 다시 견고히 만들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막 손댔던 주식도 다시 적립식으로 차츰차츰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또 시작은 맘 편한 삼성으로 시작하려고 하는데 이것도 제가 시작했던 시절과 비교하면

    만원 이상 올랐습니다...

    다른 거 손대지 않고 이것만 한두 개씩 차츰차츰 모았더라면

    분명 닭 한 마리 값은 거뜬히 벌 수 있었을 텐데...

     

    후회는 이쯤으로 하고 다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1월 첫 주식시작은 다시 그때처럼 삼성으로 시작!

    그래도 다행히 6만까지 찍었던 전자 주식이 5만 원대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해보라는 하늘의 계시인 건지...!

     

    2020.01.15 삼성전자 주식을 다시 사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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