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식을 사다.

주식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2주만 사려고 했는데

조금 아쉬운 마음에 3주를 샀습니다.

 

그래도 어제에 비해 1000원이 내린 가격이라 마음의 부담을 조금 덜었습니다.

아마 계속 상승하는 추세였다면 무서워서

1주 정도밖에 사지 못했을 텐데 그래도 주가가 조금 내려 마음 편히 매입했습니다.

 

내가 매입한 가격은 59000원!

 

하지만 마지막 시간외 단가를 보니

100원 내린 가격으로 장이 마감됐습니다.

이번 달엔 다시 시작하는 주식이니

이 정도로 만족해야 하나 생각했는데

이번 주 추이를 좀 더 살펴보고 가격이

더 떨어진다면 1주씩 추가 매수해야겠습니다.

주식이라는 게 참 신기한 것 같습니다.

아직 초보중에서도 상초 보라서 모르는 거 투성이지만

오를 때에는 저 오르는걸 제가 왜

못 사고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만큼 초조하고 마음이 아쉬웠는데

막상 또 사자마자 내리려고 하니

제가 또 상투 잡은 게 아닌가라는 불안함이 점점 더 커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번엔 두려워하지 말고 제가 세운 기준을 조금씩 지켜나가보려고 합니다.

 

지금이 아닌, 한 달 후가 아닌 좀 더 먼 미래를 바라보고

지금의 가치보다 훨씬 더 올랐을 삼성전자를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20만 원을 입금했는데 삼성전자를 사고 난 후 25,000원 정도가 남아

sfa반도체도 4주를 샀습니다.

예전에 지켜본 금액보다 한참 비싸게 샀지만

좀 더 성장할 것을 믿고 이것도 함께 추매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