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매매일지-매매중독에 걸린건 아닐까(부제,etf)

ETF(Exchange Traded Fund)

-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

-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

- 인덱스펀드 + 주식을 합쳐놓은 것

 

[네이버 지식백과] ETF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TF라는 단어를 블로그나 카페, 유트브 등에서 많이 봐와서

대체 어떤것을 말하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사전적 정의를 찾아본 결과 위에 적어둔 뜻이 나왔습니다.

 

그럼 저기에서 인덱스펀드가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주식은 아니지만 주식처럼 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상품이라면

대체 어떤것인지 말입니다.

 

 

 

 

인덱서 펀드에서 인덱스는(Index)는 ‘지수’를 의미합니다.

인덱스펀드는 워런버핏이 한 말로도 유명합니다.

'남겨진 돈은 국채 매입에 10%를 투자하고 나머지 90%는 전부 S&P500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라'

라고 본인의 유서에 명시하면서 인덱스펀드에 강한 신념을 드러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KOSPI200지수는

거래소의 대표 우량 종목 200개를 시가총액

비중에 따라 지수화한 것으로 주식시장 전체를 가장 잘 대표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인덱스펀드는 코스피지수에 투자하는것으로

특정지수의 수익률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하는 펀드입니다.

 

인덱스펀드의 장점으로는

첫째, 우량기업에 분산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인 저희가 수백가지가 넘는

주식을 공부하고 투자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ETF는 한 종목을 30% 이상을 담을 수가 없고

10종목 이상으로 구성을 해야하기 때문에

저절로 분산투자가 됩니다.

 

 

 

둘째, 주식처럼 실시간 거래가 가능합니다.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이므로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고

그렇기때문에 주식처럼 현금화도 빠릅니다.

펀드의 경우 현금화가 4일에서 2주가까이 걸리는 만큼

현금화가 주식처럼 빠를 수가 없습니다.

 

 

셋째 운용수수료가 저렴합니다.

일반적으로 운용되는 액티브 펀드에 비해 운용수수료가 최대50% 저렴합니다.

수수료가 저렴하므로 그만큼 나의 수익률이 올라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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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직 씨드머니도 많이 부족한데

왜이렇게 사고싶고 하고싶은건 많은건지 ㅠㅠ 정말 예수금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현재 국내주식에 220정도 해외주식에 60만원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종목당 그래도 어느정도 금액이 들어가 있어야

수익률이 올랐을 때 제가 느끼는 금액도 커질텐데

수익률이 7-8%라도 4-50만원 정도 들어가있는게 다다보니

항상 금액으로보면 2-3만원이 전부입니다.

 

오늘 3시 30분 주식장이 종료되었습니다.

구성종목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라온피플과 피엔티를 정리하고

새로운 종목인 서흥을 구매했습니다.

 

저번주 한전kps가 급 올라

마이너스에서 수익권으로 올라왔는데

그게 다시 빠져 결국 다시 마이너스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라온피플이 1000원이 넘는

주가상승을 보이길래 또 제가 구매한 금액 근처까지왔고

한전kps의 나쁜기억으로 1500원의 손해를 보고 매도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관심종목에서 삭제했는데

혹시나 궁금해서 살펴보니 2000원가까이 올랐더라구요ㅠㅠ

제 기준중에 하나가 몇백원이라도

수익을 보고 팔자인데...

 

또 어떻게 생각하면 이 몇백원때문에

내가 큰걸 놓치고 있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에

하루에도 마음이 왔다갔다합니다.

 

확실한 저만의 주식규칙을 만들어서 실행하는게 중요한데

아직은 초보이다보니 이리저리 흔들리는 마음이 너무 큽니다.

그래도 수익권인 것에 감사하고

내일 더 오르기를 기도하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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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수익입니다.

피엔티가 그래도 7.68%의 수익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금요일에 11%까지도 갔던 종목인데 ㅠㅠ

항상 주식을 매도할때마다 사람의 욕심이 뭔지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벌써 2월도 10일이나 지났습니다.

20만원의 월세를 만들기에는

아직도 턱없이 부족한 금액입니다. ㅠㅠ

하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종목들이 분명 더 큰

수익을 가져다줄것으로 믿고 기다려보려고합니다.

 

주식매매중독에 걸려 항상 그날 하루

어떤 종목 하나는 팔고싶고 사고싶고 그렇습니다.ㅠㅠ

저만그런건지...

손가락을 꾹 잡고 기다려보려고해도 어느순간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팔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이젠 꼭 참아야지...꼭 수익보고 팔아야지 다짐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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