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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인 스트리트 캐피탈 -9.62%(MAIN)
    주식 부자 2020. 2. 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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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만나면

    안부인사 먼저 건네야 할 것만 같습니다.

    한국 주식은 물론 미국시장, 유럽시장까지

    출렁거리면서 정말 주식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이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소액이지만 미국과 한국 주식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정말 요즘은 주식창을 보기가 많이 두렵습니다.

     

    상승장일 때만 하더라도

    주식창을 보는 게 그렇게 즐거웠는데

    요즘은 아침, 점심, 저녁 잠시 보는 게 다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국내 주식보다는 미국 주식이 유동성이

    덜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마이너스가 된 잔고를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조금이나마 몇천 원씩 꾸준히 올라주던 미국 주식이었는데

    마이너스 3만 원이라니!

    근데 더 충격적이었던 것

    그 마이너스의 대부분이 메인스트리트 캐피털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메인은 월배 당주로

    제가 미국 주식을 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한데

    거의 10프로에 가까운 하락률을 하루아침에 보이다니

    정말 아침부터 잠이 확 달아나는 순간이었습니다.

     

    구매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매수한 뒤로도 조금씩 하락을 하여

    제가 가지고 있는 메인 주식 3주는 지금 -12% 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추매를 할 수 있는 기회인 건지

    아니면 이제 본격적으로 하락장이 시작되는 건지

    정말 하늘에 계신 신이 있다면

    묻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아직 3주밖에 가지고 있지 않아서

    기회가 된다면 계속해서 추매를 하고

    월배 당주이기에 저의 월 수입 흐름에

    크게 비중을 두고 싶었는데

    오늘 아침 떨어지는 주가를 보고는

    판단이 잘못된 건지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주식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장 눈앞의 이익을 두고 시작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저 역시 미국 주식의 경우 배당주에 비중을 둔 이유가

    배당주로 월세의 흐름을 만들고

    시세차익보다는 장기적으로 보유할 목적이었습니다.

     

    아직까지는 당장의 마이너스에 흔들리지 말고

    제가 계획했던 목표를 꾸준히 더 지켜 나가야겠습니다.

     

     

     

    사실 국내 주식의 상황도 많이 다르지 않습니다.ㅠㅠ

    정말 누가누가 더 많이 내리나 내기를 하는 것도 아니고

     

    수익을 벌 때면 그래 적금, 예금보다는 주식이지라고 생각을 하다가도

    이럴 때면 주식을 안 하는 사람이 제일 부럽습니다.

    그나마 시간 외장에서 조금 오르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걸로도 사실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매일매일 증가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를 보며

    정말 내일도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최대한 담담히 하루를 마무리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한 달, 아니 일이 주만 지나도 지금의 상황이 많이 극복되었을 거라고 믿고

    저는 오늘도 이렇게 하루 매매일지를 보며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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