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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주식 부자 2020. 2. 2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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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자는 쉽게 말해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이고

    감자는 반대로 주식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그럼 주식회사가

    주식 수를 늘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투자를 위한 사업자금조달 방법 중

    하나인 것입니다.

     

    법인명으로 채권을 발행하거나

    은행에서 돈을 빌리거나

    주식을 추가로 더 발행해서 자본금을 늘리거나

    하는 방법 등으로 주식회사는 자금을 조달합니다.

     

    여러 방법이 있지만 주식회사의 경우

    원금상환이나 이자의 부담이 없는

    증자의 방법을 더 선호합니다.

    증자의 경우 한번 주식을 발행하면

    주식을 주고 돈을 받으면 끝이기 때문입니다.

     

    주가가 떨어졌다고 주주들이 주식을 환불해달라고

    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증자는 또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로 나뉩니다.

     

    유상증자란?

    - 발행한 새로운 주식 기존 주주, 새로운 주주에게 돈을 받 파는 증자방식

     

    - 이렇게 새롭게 발행된 주식을 "신주"라고 합니다.

     

    - 주주로부터 주식을 판 대금이 들어오기 때문에

    주식회사의 자금이 실질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무상증자란?

    - 잉여금 일부를 재원으로 자본금을 늘려

    발행된 주식을 기존 주주에게 공짜로 나누어 주는 방식

     

    - 유상증자와 달리 기업의 자본 변동이 없습니다.

     

    - 무상증자는 보통 호재 중 하나로 봅니다.

     무상증자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기업의 잉여금이 충분하다는 뜻이고

     주주가치를 높이겠다는 의미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적자인 기업이 무리하게 무상증자를 할리는 없으므로

      호재로 볼 수 있습니다.

     

    - 또한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주식수가 증가하므로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기 때문에

      매수세가 유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역시 주가에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위의 공시정보는 제가 가지고 있는 센트랄모텍의

    공시정보입니다.

    내용을 보면 신주인수권 행사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신주인수권은 기업이 새로 발행한 주식, 즉 신주를

    거래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기업이 주식을 유상 증자하면 그 주식을 사고파는 것이죠.

    신주인수권을 그대로 들고 있으면 유상 증자된 주식을 받는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매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위의 공시정보가 나타내는 것이 바로

    센트랄모텍의 유상증자를 뜻하는 것입니다.

     

    센트랄모텍의 유상증자가

    이미 시장에 반영이 된 것일지 아니면 또 내일

    어느 정도의 주가 변동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10프로가 넘는 현 상황으로써는 부디

    큰 영향이 없길 바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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