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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0으로 다시 복귀한 코스피, 믿어도 될까?
    주식 부자 2020. 3. 2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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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사실

    속수무책으로 떨어지는 주가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습니다.

    관심을 가지면 오히려 더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그래도 제 나름 끝까지 기다려보려는 마음인데

    계속 커지는 손실을 보면 그 마음을 다 잡기 힘들어

    주식어플도 사실 많이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틀 연속 코스피가 올랐고

    1400대까지 갔던 코스피가 어느새 1700까지 올라왔습니다.

    사실 어제 하루 올랐을 때에는

    이러다가 또 내일 더 큰 폭으로 떨어지겠지라고

    생각을 했는데 오늘 하루도 큰 폭으로 오르는 걸 보니

    사실 이제는 예측을 하는 것은 포기했습니다.

     

    그저 오르면 오르는대로 내리면 내리는대로

    모든 걸 믿고 기다려야 되는 것인가라는

    자포자기의 심정이었습니다.

     

    사실 이번 주가 변동을 보면서

    저의 포지션은

    그냥 꾸준히 기다리면서

    삼성전자 우를 매수하자입니다.

     

    그래도 나중에

    당장 한 달 후 두 달 후는 모르겠지만

    제가 주식을 하면서

    그 기간 동안에는 복구가 되고

    오히려 더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지금 저는

    멘털 관리를 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종목에 계속해서 집중하려고 합니다.

     

    그 대표적인 종목이 삼성전자 우고

    오히려 저는 지금 이 시기를 기회삼아

    저의 올해 목표 중 하나인

    삼성전자 우 100주 달성을

    좀 더 앞당겨 볼까 합니다.

    이렇게 장기적으로 악화가 되기 전

    제 마지막 기억으로는 제 잔고가 -7만 원정 도였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때 손절했으면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가 되었겠지만

    제 나름의 규칙으로는 손절은 하지 말자였기 때문에

    그러지 못했습니다.

    결국 그 7만 원이 이렇게 100만 원으로 커지는 경험을 했지만

    아마 저는 다시 돌아간다 해도 쉽게 손절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아직은 이러한 상황을 판단하기에

    제가 너무 미흡하고 또 부정론자보다는

    긍정론자에 가깝기에 그저 시장의 흐름대로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저번 주 금요일까지만 하더라도

    180만 원에 가까운 손실이었는데

    이틀 동안의 장 회복이 손실을 많이 줄여주었습니다.

    매달 20만 원의 수익을 찍는 것이 목표였는데

    어쩌다 보니 이번 달은 마이너스만 만들지 말자가

    목표가 되었습니다.

     

    월요일에 운 좋게 삼성전자 8주와

    화요일에 일진머티리얼즈 1주를 매수했는데

    운좋게 수익이 나 매도했습니다.

     

    제가 판 가격보다는 더 올라

    마음이 씁쓸하지만 그래도 그 금액으로

    삼성전자 우를 더 매수했기 때문에

    괜찮은 판단이었던 것 같습니다.

    금액이 많으면 여러 종목에 투자를 하겠지만

    그게 아니다 보니 지금 있는 종목에 더 투자하는 게

    낫다고 판단을 하여 하루 정도만 가지고 있고 매도했습니다.

     

    너무나도 적은 금액이지만

    가뭄의 단비처럼 느껴져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번 달에 벌지 못한 20만 원을 꼭 다음 달에

    두배로 벌 수 있기를 기도하며

    오랜만에 매매일지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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