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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보험, 어른이보험
    꿀팁, 재테크 2020. 1. 1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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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글에서는 실비보험 리모델링에 관해서 글을 썼습니다.

    보험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꼭 필요한 보험을 고르라고 한다면

    첫째 실비보험, 둘째 암보험을 들것이다.

    (자동차보험은 의무보험이니 제외한다면)

     

    저 역시도 보험을 잘 몰랐지만

    실비와 암보험 정도는 꼭 들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1년 정도 납부를 하고 보험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하다 보니

    요즘은 실비정도만 있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저는 

    암보험으로 현재 6만 원 정도 금액을 납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계산하다보면 1년에 6*12=72만 원 정도이고

    10년이면 720원 20년이면 1460만원이다.

    차라리 이금액에서 좀 더 보태어 매년 100만 원 정도를 따로 저금을 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보험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미래의 질병에 대한 예방차원이기 때문에

    만약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 돈은 모두 소멸하게 되는 돈입니다.

    그럴 바에야 목돈을 따로 저금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게 요즘 저의 생각입니다.

     

     

    다만 강제성이 없으니 병을 위해 돈을 모아둔다 해도

    다른 목적으로 쓰일게 뻔하니 이렇게 보험을 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실비에서 갱신으로 든 암보험 부분을 모두 제외하고

    새 로암 보험을 들 때에는

    자잘 자잘한 모든 것을 뺐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적립금을 포함해 실비보험에 납부한 돈은

    현재 1000만 원이 넘습니다.

    제가 좀 더 나이가 들어 중년이 되었을 때 이 실비보험이

    저에게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해줄지는 잘 모르겠지만

    현재로써는 매년 병원비가 2만 원이 채 들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돈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어렵기만 한 보장내용은 수십 가지도 더 적혀있는 것 같은데

    막상 보험금을 타려면 안 되는 모든 이유를 들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사례도 많이 봐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암 보험을 들 때에도 저에게 꼭 필요한 진단비 내용 위주로만 설계했습니다.

    <내가 든 암보험 구성 내용>

     

    모든 자잘 자잘한 수술비 내용은 다 삭제하고

    내가 이 암보험을 드는 이유

    즉, 내가 암에 걸려 직장에 다니지 못할 때

    필요한 생활비를 중점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암보험을 드는 가장 큰 이유 기도했고...

    수술비 1,20만 원 정도야 받으면 좋겠지만 안 받아도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실비와 건강보험으로 충분할 거야라고 겁 없이 생각 중...ㅎㅎ)

    그래서 저는 제가 암보험에 드는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 진단비 위주로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80세 만기를 한 이유는 아무리 100세 시대라지만

    암이 100세가 다 되어서 걸릴 것 같진 않았기 때문입니다.

    진단비라는 것은 보통 다 발병 후 최초 1회 한입니다.

     

    만약 진단비라는 것이 새로운 암이 발생하거나 재발할 때마다 준다면

    무조건 만기를 늘려야겠지만 최초 1회 한이기 때문에 80세 정도로만 설정했습니다.

     

    이렇게 심플하게 보험을 구성하다 보니 6만 원 정도에 가능했고

    또한 보험을 들 당시 나이가 만 30세가 되지 않아

    어린이 암보험으로 들 수 있었습니다.

     

    흔히 어린이 암보험이라고 하면 아기들, 어린이들을 위한 보험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보험사별로 잘 찾아보면 성인이 되고 나서도 가입할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22세, 25세 정도였다면 최근은 만 30세 미만까지도 가입할 수 있는 상품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도 만 30세를 1년 정도 남겨두고 겨우 가입했습니다.

     

    어른이 암보험의 경우 성인보험에 비해

    같은 조건 같은 혜택이라도 훨씬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아직 20대라면 그리고 사회초년생이라면

    어른이 암보험을 알아보는 것도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가입하고 동생에게 추천했습니다.

    어른이 암보험 꼭 알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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