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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 리모델링?!
    꿀팁, 재테크 2020. 1. 1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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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우리나라 사람 중 보험을

    하나도 안 든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아플 때 가장 먼저 찾는 게 보험일만큼

    우리 생활에 있어 필수로 자리 잡았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부모님이 제 보험 하나정도는 당연히 들었으리라 생각했지만

    다만 보험료가 얼마인지 보장이 어떤것인지

    그리고 어느혜택이 있는지에 대해선 관심이 없었습니다.

     

    부모님이 당연히 잘 챙겨주시겠지라고 생각했고

    또한 제가 그걸 낼 능력이 없기 때문에

    들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제가 취직을 하게 되었고 월급관리에 관심이 생기면서

    보험이라는 것에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지출 계획을 보니

    꽤나 큰 금액으로 보험이 고정비로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개수가 작고 금액이 적은 사람은

    10만 원 남짓의 보험비만 지출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3,4인 가구 정도였을 때 100만 원이 가까운 금액을 보험으로 지출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걸 보면서 보험이 이렇게도 중요한 것일까,

    저만큼의 금액을 납부할 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일까?

    라는 것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전에 제일 먼저 한일은 엄마가 내주시는

    저의 보험증서를 받는 것이었습니다.

    재테크에 관심이 생기면서 가입한 카페가 있는데

    거기에서는 무료로 보험 리모델링을 해주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보험사의 많은 댓글과 연락이 걱정되었지만

    제가 공부만 해서 리모델링하기에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다행히 영업보다는 그래도 제가 가진 보험을

    새로 설계해주고 어려운 보장내용도

    잘 설명해주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빨간색 부분이 제가 다 삭제한 내역입니다.

    실비보험 자체가 10년 전에 든 것이라

    해지하는 대신 리모델링하는 쪽으로 방향을 정했습니다.

     

    대신 동부화재보험에 내 가든 보험이 하나 더 있었는데

    지금 가지고 있는 실비와 보장내역이 거의 유사했습니다.

    그래서 그 보험은 해지하는 쪽으로 정했습니다.

     

    내가 가진 실비는 월 납입금액이 12만 원 정도였는데,

    처음에는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도 그 정도의 금액을

    납부하고 있는 줄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리모델링을 하고 난 후 많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12만 원 중 적립보험료 부분이 있었는데

    그 금액이 8만 원에 가까웠습니다.

     

    즉 보험내용 중 제가 아팠을 때 보장해주는 부분이 아니라

    말 그대로 저축 같은 개념으로 적립되는 금액이 8만 원이었던 것입니다.

    저축은 따로 하고 있었기에 보험을 통해서 저축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 금액을 최저금액으로 낮추고

    또한 갱신으로 되어있던 암보험 부분을 다 삭제했습니다.

     

    보험 중에는 갱신과 비갱신이 있는데

    갱신은 1년 또는 3년 등 일정기간 동안 보험료가 계속 갱신하는 것입니다.

    비갱신은 금액이 변동되지 않고 제가 납부해야 할 기간 동안

    고정된 금액으로 보험료를 내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처음에 받아들이는 금액은 갱신이 훨씬 저렴해서

    자칫 갱신으로 드는 게 더 이득일 것 같은 생각이 들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갱신될 때마다 얼마큼의 금액이

    갱신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비갱신으로 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저는 갱신인 암보험 보장 부분을 빼고

    적립보험료를 최대한으로 낮추었더니

    월 12만 원 정도 납입하는 금액이 2만 원대 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거의 10만 원 정도의 보험료가 줄어든 것입니다.

    그리고 암보험은 비갱신으로 별도로 들었는데

    그건 다음에 따로 작성하겠습니다.

     

    저처럼 혹시 아무 생각 없이 보험을 들고 있었다면

    보험 리모델링을 추천드립니다. 

    일회성으로 내는 금액이 아닐뿐더러

    같은 보장은 더 많은 금액을 내는 것은

    너무나도 비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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